🐂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예심통과] AI기반 디지털마케팅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 스팩 합병상장 '잰걸음'

입력: 2024- 06- 02- 오전 08:14
[예심통과] AI기반 디지털마케팅 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 스팩 합병상장 '잰걸음'

차이커뮤니케이션 공식 홈페이지 캡쳐.

[더스탁=김효진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차이커뮤니케이션이 한국거래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 이로써 차이커뮤니케이션과 ‘한국제11호스팩(436610)’간의 합병 절차가 본격 추진된다. 합병 신주의 상장은 오는 8월경으로 예상된다.

2004년 설립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업계에서 선제적으로 자체 AI 플랫폼인 ‘차이GPC’를 론칭했다. 차이GPC는 ‘챗GPT’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를 결합해 개발됐는데, 자체 알고리즘 기반 머신러닝을 통해 AI가 완성형 콘텐츠를 제작해준다. 회사는 차이GPC를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해 제작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차이GPC를 고도화하기 위해 AI 학습에 필수적인 빅데이터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210억건 규모의 자체 빅데이터를 AI 플랫폼에 접목해 데이터 수집·전처리부터 학습·적용에 이르기까지 전체 생성형 AI 밸류체인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마케팅 시장은 AI 및 빅데이터 기술 발전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AI 기술을 적용하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화 마케팅뿐 아니라 획기적인 콘텐츠 제작 비용 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성형 AI 기술 적용으로 마케팅 산업이 갖고 있는 구조적인 취약점인 '인력 의존도'를 최소화하는 구조를 만들어 산업의 전반적인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회사의 주요 주주도 타사와 차별된 차이커뮤니케이션의 역량과 성장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자발적 의무보유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차이커뮤니케이션은 지난해 564억원의 영업수익(매출)을 올렸다. 566억원을 기록했던 2022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영업이익 또한 2023년 86억원을 내면서 2022년(85억원)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당기순익은 지난해 73억원으로 2022년 60억원 보다 20% 가량 늘었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