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상승장이 똑같지는 않습니다. 11월의 AI 추천 종목에는 각각 20% 이상 오른 5 종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종목 확인하기

[IPO] IPO 예심 청구 '러시'...지아이에스∙코모큐브∙위츠 등

입력: 2024- 04- 20- 오전 06:51
[IPO] IPO 예심 청구 '러시'...지아이에스∙코모큐브∙위츠 등

image=pixabay

[더스탁=김효진 기자] 3월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이 지나고 IPO 예심청구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네온테크 자회사 '지아이에스'와 3차원 이미징 기술 기업 '토모큐브', 전력전송 솔루션 기업 '위츠' 등 3사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유무선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켐트로닉스(809010) 계열사다. 삼성전기 모바일 무선전력전송 사업과 근거리무선통신(NFC) 코일 사업 등을 인수해 2019년에 설립됐다. 현재 무선전력전송 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무선전력 송수신 안테나 모듈과 무선충전기 패드의 무선전력 송신 안테나 모듈 등을 양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1차 공급사로서 모바일과 각종 웨어러블 기기의 무선충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 전력전송 사업에서 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전기차용 유선충전기 개발에 성공해 올해부터 양산 및 고객사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고, 내년 1분기 완료를 목표로 전기차용 무선충전기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 맡았다.

기술성 평가에서 두 곳 모두로 부터 A등급을 획득한 3차원 세포 이미징 전문기업 토모큐브는 지난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고 매출 37.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홀로그래피와 토모그래피 기술을 활용한 '홀로토모그래피(HT)' 솔루션을 바탕으로 세포와 조직의 3차원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하고 있다. HT 솔루션을 통해 세포의 미세구조를 입체적으로 관찰하고, 인공지능 기술로 세포 간 상호작용을 분석할 수 있다. 2022년 신제품 HT-X1 출시를 계기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 및 검사 장비 토탈 솔루션 기업 지아이에스는 지난해 5월 반도체 장비기업 네온테크(306620)가 인수하면서 자회사로 편입됐다. 1988년 설립된 지아이에스는 LCD 및 OLED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제조 사업을 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에 디스플레이 공정·검사 장비를 납품하는 1차 벤더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으며 2차전지, 방위산업, 푸드테크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드론을 국산화한 네온테크의 설계 및 소프트웨어 기술 역량과 지아이에스의 첨단 방산설비 자동화 시스템을 결합한 국방사업 시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작년 7월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로 부터 41억원 규모의 첨단 방산설비 구축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제조용 장비 수주, 필름형 스마트 윈도, 푸드테크 조리 로봇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의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신규사업 성과에 힘입어 23년 매출액 943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약 11% 증가한 수치며, 영업이익은 매출원가율 인상에 따른 이유로 다소 감소했다. 상장 주관업무는 DB금융투자가 수행하고 있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