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KS:005930) 평택 캠퍼스 (사진=삼성전자)
[더스탁=김태영 기자] * 삼성전자, 1분기 매출 71조 영업이익 6.6조 '잠정실적'...전년동기 및 전분기比↑ =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 71조원에 영업이익 6.6조원을 거둬 전기는 물론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기 대비로는 매출 4.75%, 영업이익 134.04%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37%, 영업이익은 931.25%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 민테크, 고정밀 임피던스 측정장치 美 특허 취득 = 전기화학 임피던스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선도기업 민테크(대표이사 홍영진)가 '고정밀 임피던스 측정장치(HIGH-PRECISION IMPEDANCE MEASUREMENT DEVICE)'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민테크의 고정밀 임피던스 측정장치는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의 임피던스를 측정할 때, 노이즈(전자기 간섭)를 제외하고 필요한 전기화학 신호만을 증폭시켜 정밀하게 배터리의 상태를 진단한다. 회사 측은 해당 기기에 대한 국내 특허는 등록이 완료됐으며, 유럽과 중국에서도 심사 중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민테크는 현재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공모절차를 앞두고 있다.
*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 ‘1회용품 ZERO 챌린지’ 동참 = 티라유텍(322180) 김정하 대표는 엠아이큐브솔루션 박문원 대표의 지목을 받아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릴 것을 약속하는 참여형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2023년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하여 많은 기관과 기업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으며, 김정하 대표는 다음 주자로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를 지목했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사내카페를 이용하는 임직원들의 개인 텀블러나 머그컵 사용이 생활화돼 있어 일상에서 ‘1회용품 ZERO 챌린지’에 자연스럽게 동참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당사는 전자결재를 이용해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축했고,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계속 찾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영림원소프트랩-마이크로소프트, ‘기업성장을 위한 AI 및 SaaS 플랫폼 활용전략’ 공동 세미나 =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이 마이크로소프트와 ‘기업성장을 위한 AI 및 SaaS 플랫폼 활용전략’ 공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는 기업경영 솔루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4일 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오피스에서 개최됐다. 현장에는 최근 업계 화두인 AI(인공지능) 및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활용 방안에 관심이 있는 100여명의 사전 등록자가 참석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지난 해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고민을 나누었다면, 올해는 AI와 SaaS 플랫폼의 전략적 활용방안을 논의하게 됐다. 그만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맞춰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해 관계자 모두 슬기롭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퀀타매트릭스 – SML 제니트리, 임상미생물 진단검사 사업확대 ‘맞손’ = 퀀타매트릭스(317690)가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인 SML 제니트리(대표 김경진)와 ‘국내 임상미생물 진단검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제휴는 퀀타매트릭스의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인 ‘dRAST’에 대해 올해 1월 1일자로 건강보험 급여기준 확대가 이뤄짐에 따라 국내 임상미생물 진단검사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퀀타매트릭스 권성훈 대표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의 저변을 넓혀 만연한 항균제 내성을 줄이는데 일조하고, 신속∙정확한 항균제 처방으로 패혈증 환자의 생명을 살려 궁극적으로 공공보건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아바코, 대표이사 등 주요임원 일부 지분 매각..."세금납부 목적" = 진공박막증착기술 기반 디스플레이 및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아바코(083930)는 4일 임원 주요주주 특정증권 등 소유주식수 변동 공시를 했다. 김광현 대표이사와 안병철 부사장은 공시를 통해 각각 21,969주와 9,038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이번 주요 임원의 일부 지분 매각은 차익실현을 위한 단순 매각이 아닌 세금납부 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엔비피헬스케어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 공식몰 새단장 오픈 =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박상근)의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브랜드 ‘바이크롬’이 공식몰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바이크롬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식몰을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UI (사용자 환경) 및 UX (사용자 경험)를 개선하고, 기기별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방문자들의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 스토리 개편과 건강 매거진 카테고리 신설 등을 통해 엔비피헬스케어의 고무적인 R&D 성과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및 제약·바이오 산업 트렌드, 유익한 건강 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