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단지 조성 현황. 새만금개발청.
[더스탁=고명식 기자] 2차 전지용 전구체 생산 기업 에코앤드림(101360)이 새만금에 전구체 층산을 위한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 기공식은 오는 20일 오전 11시에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에서 열린다. 전구체 증설규모는 연산 3만톤 규모이며 상업생산은 2025년 초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월 에코앤드림은 새만금에 4만5000평 부지를 확보하고 증설 준비에 나섰다. 그리고 지난달 12일 1800억원 투입해 연산 3만톤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증설에 나선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를위해 에코앤드림은 지난 해 10월 새만금 산업단지에 공장 증설을 위한 부지 매입 잔금 225억원을 모두 납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