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월16일 (로이터) - 중국 증시가 급반등하며 3주래 고점에서 마감했다. 유가 상승, 유럽 증시 급등, 위안 안정이 시장을 뒷받침했다.
또한 중국 경제가 추가로 둔화될 경우 신규 부양책이 실시될 수 있음을 암시한 리커창 총리의 발언도 투심을 지지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32% 오른 2837.40에 장을 마치며 3개월 반래 일일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CSI300지수 역시 3.07% 뛰면서 3000선을 탈환, 3037.03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뮤엘 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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