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 (로이터) - 부양책 발표 후 일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국채 규모가 8월2일 현재 11.4조달러로 줄어들었다고 10일 국제적인 신용평가사인 피치 레이팅스가 밝혔다.
2주 전인 7월15일 경기 부양을 위해 마이너스 금리 정책과 함께 대규모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일본과 유럽에서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국채 규모는 약 11.5조달러였다.
이 중 일본 국채가 7.2조달러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만 이 규모는 2주 전의 7.5조달러와 6월27일의 7.9조달러에 비해서는 줄어든 수준이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