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9월28일 (로이터) - 유럽중앙은행(ECB)의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ECB의 통화정책은 이미 더이상 금리를 인하할 수 없을 정도로 ‘하한선'(lower bound)에 근접해 더 이상의 통화정책은 효과를 거두기 어려우므로 다른 정책 도구들이 보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라기 총재는 정책 부문 간 상호작용에 대한 학술적 연구가 확대돼야 한다고 촉구하며 이러한 상호작용이 강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지금까지 ECB가 이행해 온 비전통적 통화정책의 분배효과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편집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