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5월31일 (로이터) - 브라질 성장률 전망
* 1분기 성장률 계절조정 후 작년 4분기 대비 0.8% 마이너스 성장 전망. 작년 4분기에도 마이너스 1.4% 성장.
*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 과정 중 투자가 마비되면서 브라질 경제는 1분기까지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록하게 되는 셈.
* 연초부터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하면서 올해 2년 연속 근 마이너스 4%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려. 이 예상 대로라면 1930년대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에 빠진 브라질 경제는 사상 최악의 침체에 직면할 듯.
* 전문가들은 통화 약세로 수출이 늘어나고 기업들이 남는 재고를 털어내면서 올해 하반기는 돼야 브라질 경제가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