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29일 (로이터) - 코스피 지수가 29일 기관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관망심리가 팽배하다. 다만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개인소비지출이 한달전보다 0.1% 상승에 그치면서 옐런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기에는 무리일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수는 이날 오전 10시41분 현재 전일대비 8.17포인트 오른 1990.71을 기록하고 있다. 5거래일만의 상승이다.
LG디스플레이가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이란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지정된 핫텍(015540)이 매매거래 재개 후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수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