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LIG넥스원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전투무선체계(TMMR) 시제 계약의 지체상금 73억2000만원의 납부를 통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지난해 10월26일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부과한 666억5000만원에 대해 계약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금액이다. 회사 측은 “2017년 사업연도에 본건 관련 예상되는 손실을 이미 반영했으며, 일부 금액이 환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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