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올해 2분기 잠정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607억 원, 영업이익 99억 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3%, 영업이익은 49.2% 증가했다. 골프존 측은 "2분기 경영 실적 호조는 '골프존파크 가맹사업'의 가속화와 해외에서의 시스템 판매로 인한 매출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사업장 중에서도 미국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00.6%, 1분기 대비서도 62.5%로 큰 폭으로 성장했다. 골프존 측은 세계 최대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골프존의 골프 시뮬레이터를 3년 연속 ‘베스트 골프 시뮬레이터’로 선정하면서, 해외 인지도가 높아지고 매출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골프존 스크린골프 연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