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료 브랜드 베러먼데이드링크가 출시한 ‘탱탱콜라겐’ 음료 홍보 포스터. (베러먼데이 제공)
부산서 시작된 건강음료 브랜드 베러먼데이드링크가 피부에 좋은 콜라겐을 함유한 레몬·석류·아몬드·요거트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상 음료에 함유된 콜라겐은 어류에서 추출한 ‘피쉬콜라겐’으로 피부 탄력과 보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제품 ‘탱탱콜라겐’은 총 4가지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의 주름방지와 탄력저하에 도움이 되는 새콤한 레몬과 탱글탱글한 곤약펄이 들어가 풍부한 식감을 내는 ‘탱탱레몬’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분자구조와 역할까지 비슷한 엘라그산이 함유돼 여성건강에 도움이 되는 상콤달달한 석류와 탱글탱글한 곤약펄이 들어가 풍부한 식감인 ‘탱탱석류’ ▲식이섬유가 풍부해 공복감을 줄이고 체내로 들어오는 지방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고소한 아몬드가 함유되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한 ‘탱탱아몬드’ ▲면역력 증진과 장의 정상적인 균의 비율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는 알려진 유산균과 콜라겐이 함유된 ‘탱탱요거트’다.
신제품 출시에 앞서 베러먼데이는 고객들을 대상으로한 시음회를 통해 고객 피드백을 반영하기도 했다.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마스크 착용 시간의 증가로 인한 피부 민감도 증가·탄력 저하·피부 노화를 겪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제품 구입시 2주간 2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씨카드의 마이태그 사용 고객들은 오는 11월 18일까지 5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베러먼데이 관계자는 “베러먼데이의 건강음료에 대한 집착을 담은 월간드링크에 대한 고객님들의 사랑덕분에 최근 출시한 콤부차 400%에 가까운 판매량 증가율을 보였다”며 “월간드링크에 대한 고객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탱탱콜라겐 4종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경성대점을 중심으로 현재 40여개의 카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베러먼데이는 소셜벤처다. 회사는 새로운 음료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소셜살롱인 월요클럽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문화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소셜벤처는 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면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 극대화도 추구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