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수습기자 = ㈜정석케미칼(대표 김용현)이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2018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각 산업 분야에서 품질경영시스템과 지속적인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우수한 경영 성과를 거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선정한다.
㈜정석케미칼이 2018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자료제공=(주)정석케미칼) |
이러한 평가 결과에 대한 등급별 산정 기준을 적용해 종합적으로 4등급 이상(1000점 만점에 800점 이상)인 기업을 최종적으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조달물품의 납품검사 면제 혜택(일부 품목에 한함)과 조달청 입찰 참가 시 신인도 평가에 그대로 가점을 부여받는다.
정석케미칼은 지속적인 품질 개선의 성과로 2016년 이후 매년 국가품질대상을 수상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환경, 안전, 보건인식을 높이기 위해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을 포함해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HSMS 18001) 인증을 획득했다. 매년 매출액 중 3.5%까지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내오존성 및 내산화성이 우수한 콘크리트 구조물의 표면도장공법’ 등 50여 개 특허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1인당 50시간 이상 교육과 학위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지원하는 등 사람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정석케미칼은 ‘인간존중, 가치창조,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장인정신과 도전정신을 발휘해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도로차선 도료의 선두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로 도로용 도료, 방수바닥용 도료와 관련 제품 제조 분야의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우수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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