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 (로이터) - 아시아 주요 증시는 지수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범중화권 증시는 상승했으나 나머지 증시는 대체로 약세였다.
오후 5시2분 현재 MSCI 일본 제외 아시아 태평양 주가지수는 0.13% 하락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증시는 2% 이상 상승세를 나타냈다. 중국증권금융공사(CSF)가 증권사들에 대한 일부 단기 대출 업무를 재개하고 대출 비용도 인하한다고 발표한 영향이다.
CSI300지수는 2.44% 오른 3249.43에, 상하이종합지수는 2.2% 오른 3020.1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증권주와 같은 금융 종목이 강세를 보이면서 CSI300 금융업 지수는 3.3% 급등했다
홍콩 증시는 본토 증시를 따라 강보합 마감했다.
항셍지수는 20684.15로 0.06% 올랐고 H지수는 0.51% 상승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0.02% 소폭 올랐다.
그러나 호주 주가지수는 0.32% 내렸고 코스피는 0.12%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