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월02일 (로이터) - 지난해 11월 미국의 산유량이 47년 동안 유지되어 왔던 사상 최대 기록을 결국 경신했다. 다만 12월에는 소폭 감소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일평균 1005만7000배럴을 기록했다. 1970년 11월의 1004만4000배럴 기록을 상회했다.
12월 산유량은 10만8000배럴 감소한 일평균 994만9000배럴을 기록했다. 멕시코만의 산유량이 13만1000배럴 줄어든 영향이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