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24일 (로이터) - 영란은행의 크리스틴 포브스 정책위원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결정 지은 국민투표 전후의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영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당초 예상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정책회의에서 국채매입 재개에 반대했던 포브스 위원은 중앙은행들이 결정을 회피하거나 통화정책 변경을 위한 변명으로 불확실성을 내세워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측정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으며 현재로서는 영국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편집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