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29일 (로이터) - 달러/원 29일 오전 11:00 현재:
** 유럽 내 코로나19 급증, 외출제한 강화로 증시가 급락하고 달러 가치도 상승하면서 달러/원 1130원대 중반으로 상승, 5원↑
** 일부 외은 비드 강하게 유입되면서 경계감도 커져
** 코스피 장중 최대 1.9% 하락..외국인 3천억원 상당 순매도
** 한 은행 외환 딜러: "증시에 비해 외환시장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다만, 당국 개입도 신경 쓰이고 1140원대까지는 반등 가능성 열어놓고 있다. 이월 네고 추격 매도도 주춤해졌다."
** 프랑스ㆍ독일, 유럽 코로나19 2차 확산 속 봉쇄 조치 실시 (아시아외환)-달러 강세 분위기..코로나19 급증에 안전자산 수요 증가 달러/원 1,134.6원에 거래 (직전 종가 1,130.6원 대비 4.0원 상승, 원화 0.35% 절하)
** 달러/원 직전 종가 대비 3.9원 높은 1,134.5원에 개장한 뒤 1,135.8원~1,133.3원 범위에서 거래
** 달러/원 올해 들어 현재까지 21.8원 하락 (원화 1.92% 절상, MSCI신흥국통화지수 .MIEM00000CUS 는 현재까지 0.61% 하락)
** 엔/원 환율은 레피니티브 호가 창에서 현재 100엔당 1,085.8원에 호가 (전날 역외 마감시 1,087.9원 대비 2.1원 하락)
** 달러/위안 환율은 역외 거래에서 6.718위안에 호가돼 직전 종가 대비 0.010위안 하락(위안화 0.14% 절상), 역내거래에서 6.718위안으로 직전 종가 대비 0.011위안 하락(위안화 0.16% 절상)
** 서울 증시에서 코스피 .KS11 는 같은 시간 1.46% 내린 2,311.11, 코스닥지수 .KQ11 는 0.50% 내린 802.19를 각각 기록
**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699억원 순매도 기록 중
(이지훈 기자; 편집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