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동진콘티넨탈호 취항식 모습. (대선조선 제공)
대선조선은 5일 동진상선이 발주해 건조한 1000TEU급 컨테이너선 ‘동진콘티넨탈’호를 건조하고 취항식을 열었다.
동진콘티넨탈호는 최신 기술과 생산력을 집약하여 건조한 선박으로 연료절감을 위하여 개발된 최적 선형이 적용된 선박이다.
동진상선의 요구에 따라 컨테이너 적재량을 증가시켰고 선박용 탈황시스템과 선박평형수처리장치를 적용해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도 대응했다는 것이 대선조선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취항식에는 이날 거행된 취항식에는 동진상선 임직원 및 노조위원장과 협력업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홍윤 기자 forester87@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