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0월11일 (로이터) - 파운드가 11일 일중 0.6% 하락해 1.23달러를 하회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가 경제에 미칠 여파에 대한 우려가 지속된 탓이다.
파운드화 무역가중지수도 근 8년래 저점인 74.0을 기록했다.
파운드는 또한 유로에 대해서도 약세를 보여, 한때 유로당 0.5% 내린 90.51펜스를 기록했다.
오후 4시 27분(한국시간) 현재 파운드는 0.59% 하락한 1.228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유로/파운드는 0.36% 오른 90.387펜스를 가리키고 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