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7월12일 (로이터) - 전날 2주여래 최고 수준의 종가를 기록하는 등 강하게 랠리를 펼쳤던 유럽증시가 12일 숨 고르기 분위기 속에 약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예측 전문가들은 영국의 FTSE100지수가 10포인트(0.1%) 하락하고 독일의 DAX지수도 10포인트(0.1%) 내리며 프랑스의 CAC40지수는 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이후로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내무부 장관이 차기 총리로 확정되어 영국 정국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된 영향을 받았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