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5월27일 (로이터) - 노르웨이 석유 및 가스 회사들은 올해 투자 계획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내년 투자는 한층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노르웨이 통계청(SSB)이 실시한 서베이 결과 나타났다.
통계청이 실시한 서베이에서 노르웨이의 대형 석유 회사들은 올해 투자 규모를 1659억크로네로 답했다. 지난 2월 서베이 당시 전망치는 1639 억크로네였다.
한편 내년 투자규모는 1532억크로네로 올해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탐사비용 전망치는 223억크로네로 지난 2월에 나온 전망치 199억크로네에 비해 늘어났다. 내년 전망치는 267억크로네로 확대될 것으로전망됐다.
(편집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