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CJ ENM 품으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오전 10시 5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덱스터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668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언론 매체에서는 CJ ENM이 덱스터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덱스터는 시각특수효과(VFX) 부문을 필두로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 전반을 수행하는 종합 스튜디오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덱스터에 CJ ENM 피인수설의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조회공시를 요구한 상태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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