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월28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28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9.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0.0원에 비해 0.45원 오른 것.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대부분의 시간을 하락세로 보내다가 거래 종료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 등 안전통화들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달러는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지수는 뉴욕장 후반 0.51% 내린 96.568을 기록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