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장위8·9구역 위치도[서울시]
■ 전국 곳곳에 '가을비'...포근한 날씨 지속
금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가을 비가 내리겠댜.
비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로 확대되겠다. 비의 양은 5~20㎜ 정도로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8~18도,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코스닥, 큰 폭 상승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힘입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크게 반등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41.56포인트(1.81%) 오른 2343.1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33.61포인트(4.55%) 뛴 772.84에 장을 마감했다.
■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다소 둔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넉달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상승폭은 둔화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5주(지난달 3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4%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05%)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고금리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동력이 떨어진 것으로 관측된다.
■ 올해 말까지 공공분양 6천여가구 공급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6천여가구의 공공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연내 전국에 공급 예정인 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10개 단지 6천70가구다.
지역별로는 ▲ 인천 3곳, 1천957가구 ▲ 경기 3곳, 1천705가구 ▲ 부산 1곳, 960가구 ▲ 전남 1곳, 890가구 ▲ 강원 1곳, 404가구 ▲ 서울 1곳, 154가구 등이다.
■ 9월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액 18% 줄어...상업용도 10% 감소
올해 9월 서울의 오피스 빌딩 거래액이 18%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건물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서울 지역의 업무용 건물(오피스 빌딩) 거래 금액은 2천537억원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는 7건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나 거래액은 18.4% 줄었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별로 용적률 차등 상향해야“
1기 신도시의 원활한 재건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용적률을 차등적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함께 마련한 '1기 신도시 재정비 및 3기 신도시 합리적 개선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기존 아파트의 용적률이 평균 188%에 육박해 경제성 문제로 재건축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같은 의견을 냈다.
■ 서울 장위8·9구역 5천여세대 대규모 주택단지로 탈바꿈
서울 성북구 장위8·9구역이 총 5천여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장위8구역에 2천846세대, 9구역에 2천230세대 등 총 5천76세대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