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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급상승 속단 않도록 '공급신호' 줄 것“...9월 전국 아파트 2만5천 가구 입주

입력: 2023- 08- 29- 오후 02:24
© Reuters.  "집값 급상승 속단 않도록 '공급신호' 줄 것“...9월 전국 아파트 2만5천 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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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뉴스1]

■ 오늘도 전국 곳곳에 비...무더위 주춤

화요일인 오늘(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다.

특히 전라동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코스피, 기관 '사자'에 1%대 상승...2540선 안착

코스피가 잭슨홀 미팅 결과를 소화하며 기관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24.27포인트(0.96%) 상승한 2543.41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10포인트(1.11%) 오른 909.38로 장을 마감했다.

■ 원희룡 "집값 급상승 속단 않도록...꾸준한 '공급신호' 줄 것“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 공급 축소로 가격이 급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국민들이 속단하지 않도록 미세조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최근 주택시장 상황에 대해 "주택 거래량이 대량이거나 장기 평균보다 높다면 집값 급변동의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거래량이)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 9월 전국 아파트 약 2만5천가구 입주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약 2만5천가구가 입주한다.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4천89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수도권 8천985가구, 비수도권 1만5천910가구로, 비수도권 물량이 전체의 64%를 차지한다

■ 서울시, 청년월세 추가모집…연간 최대 월 20만원 지원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개월간 최대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월세' 2차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

모집기간은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며 서울주거포털(housing.seoul.go.kr)에서 접수한다.

■ 양주시, 50만㎡ 규모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공모

경기 양주시는 의정부·동두천·남양주·구리시 등 5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사업 부지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사업 부지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50만㎡ 규모로 화장시설,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이 들어설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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