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브라질 중앙 정부는 2023년 2월 대비 37.7% 증가한 584억 레알(117억 달러)을 기록하여 주요 예산 적자가 크게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무부는 적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수입 증가를 앞지른 지출의 대폭적인 증가를 꼽았습니다.
중앙 정부의 총 지출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7.4% 증가한 1,909억 헤알을 기록했습니다. 이 증가는 주로 법원이 명령한 부채 상환액 301억 헤알 때문이었습니다. 반면 순이익은 23.4% 증가한 1,325억 헤알을 기록했습니다.
2월 세수는 폐쇄형 펀드에 대한 과세와 연료에 대한 연방세 복원으로 인해 한 달 동안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올해 정부가 1차 재정 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재무부는 최근 공공 계정 전망을 조정하면서 GDP의 0%에 해당하는 1차 재정적자 목표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중앙은행 주간 조사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적자 규모가 GDP의 0.75%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중앙 정부는 209억 헤알의 1차 재정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 보고된 383억 헤알 흑자보다 적은 수치입니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정부 지출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미국 달러에서 헤알화 전환에 사용된 환율은 1달러에서 4.9840헤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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