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목요일(17일) 연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16일에 마감된 한 주 동안 연준의 긴급대출프로그램을 통한 미국 은행권 차입이 감소했다.
해당 주간에 연준에서 운영하는 3가지 긴급대출프로그램의 총 차입금은 이전 주 2,541억 8천만 달러에서 2,508억 4천만 달러로 감소했다.
우선, 미국 은행들은 하루 평균 19억 6천만 달러를 차입해, 일주일 전의 19억 1천만 달러보다 늘었다.
또한 올해 초 실리콘밸리은행 붕괴 이후 은행 시스템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연준의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통해 차입된 금액은 전주의 1,068억 6천만 달러에서 1,072억 4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그리고 미국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공신력을 보장하는 독립 기관인 연방예금보험공사에 대한 대출은 1,454억 1천만 달러에서 1,416억 4천만 달러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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