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코스피 장 초반 보합권 움직임…다시 2400선 하회

입력: 2022- 07- 26- 오후 06:13
코스피 장 초반 보합권 움직임…다시 2400선 하회
KS11
-
SOX
-
005380
-
000660
-
005930
-
207940
-
247540
-
293490
-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지수가 26일 장 초반 보합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5포인트(0.22%) 밀린 2398.3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포인트(0.27%) 내린 2397.27에 시작했다.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 홀로 234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억원, 79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 10종목을 살펴보면 내리는 종목이 오르는 종목보다 많다. 삼성전자 (KS:005930)(0.33%)와 SK하이닉스 (KS:000660)(0.5%)가 오르고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0.77%),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36%), 현대차 (KS:005380)(-1.02%), NAVER(-1.81%)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일 대비 0.56포인트(0.07%) 내린 789.13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홀로 187억원 순매수한 데 반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억원, 49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 10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 (KQ:247540)(-0.85%), 펄어비스(-0.75%), 천보(-0.68%), 스튜디오드래곤(-0.65%) 등이 내리는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59%), 엘앤에프(0.77%), 카카오게임즈 (KQ:293490)(1.12%) 등은 오르고 있다.

증권가는 이날 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종에 대한 외국인 수급에 따라 제한적인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61% 하락하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분명 우리 증시에 부담이다. 전일 한국 증시 강세를 견인한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될 수 있어 외국인 수급도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모습이기 때문"이라면서도 "NDF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원화 강세 가능성이 높은 점은 전일에 이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언급한 점과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점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90.75포인트(0.28%) 오른 31990.04로 장을 끝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21포인트(0.13%) 상승한 3966.8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1.45포인트(0.43%) 떨어진 11782.67로 거래를 마쳤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코스피 2400선 회복 마감…외인·기관 매수세 주효

코스피, 1.9% 상승 마감…반도체·금융株 날았다

이번 주 증시 향방은…'인플레 정점 vs 경기침체 우려' 저...

환율 급등에도 증시 선방…코스피 2300은 지켰다

환율 급등에도 코스피 '선방'…지수 상승 반전해 2300선 회복

"2300선을 사수하라"…코스피, 하루 만에 탈환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