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uters. [코로나19] 신규 확진 1597명…월요일 기준 최다](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LYNXNPEB5S0BB_L.jpg)
7일 기준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발생했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6일) 1,375명 대비 222명 증가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9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3,374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563명, 해외 유입은 34명이다.
지역발생 1,563명의 경우 서울 477명, 경기 474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이 1,038명이다. 이 밖에 경남에서 84명, 충남 81명, 경북과 울산에서 각 45명, 대구 38명, 부산 35명, 광주·대전·전남·충북 각 34명, 전북 30명, 강원 22명, 세종 5명, 제주 4명 등에서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364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3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2,33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1,66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7,745건(확진자 17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497건 (확진자 5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만5,911건, 신규 확진자는 총 1,597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1,530명이 증가해 23만5,22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