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애딕트 페어앤프리지아. 출처=LG생활건강 |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LG생활건강은 탈모 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Dr. Groot)’에서 명품 향수 향을 오마주한 고급스러운 샴푸의 향이 담긴 ‘애딕트’ 라인 2종을 올리브영에 추가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샴푸 브랜드 ‘닥터그루트’는 ‘애딕트 라임바질 & 만다린’과 ‘애딕트 페어 & 프리지아’ 2개 제품의 입점을 기념해 올리브영과 함께 10월 한달 동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딕트 샴푸 385ml 정품 용량에 각각 트리트먼트와 앰플 트리트먼트 100ml를 추가 증정하는 풍성한 구성의 한정 기획 세트로 올리브영 전국 주요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애딕트’ 라인은 한방 향 또는 남성 화장품의 스킨 향이 일색인 탈모 증상 관리 제품들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120년 전통의 명품 향료 제조사로부터 공급받은 천연 아로마블렌딩 함유로 고급스러운 향수 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발에 잔향을 강화시키기 위한 기술을 적용하고, 정수리 냄새 마스킹 특허 기술을 적용해 정수리 냄새 대신 오랫동안 샴푸의 잔향이 남도록 유지시켜준다.
머리를 감아도 금방 기름지는 앞머리, 빠르게 성장하며 나타나는 청소년들의 정수리 냄새, 땀과 유분이 많아 발생하는 두피 트러블 등의 고민이 있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미 ‘최애템’으로 입소문이 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 9월 출시한 ‘페어 앤 프리지아’는 갓 익은 배의 풍부하고 부드러운 향과 섬세한 프리지아 꽃의 생생한 향이 조화를 이루며 섬세한 가을 감성을 품은 감미로운 향기로 탄생했다. 향기뿐 아니라 두피 각질, 피지, 건조함에 의한 트러블을 개선시켜주고 인체실험을 통해 두피 수분량을 지켜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LG생활건강 담당자는 “탈모 고민이 있는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딕트’를 좀 더 다양하게 올리브영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며 “SNS 등을 통해 대세샴푸로 등극한 제품인 만큼 실제 탈모를 겪고 있는 고객들은 물론, 두피 트러블 등 초기 탈모 증상에 미리 대응하고자 하는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하여 1등 샴푸의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