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08일 (로이터)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일(현지시간) 총 3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로이터 집계 결과 나타났다. 이는 네바다주 인구와 맞먹는 수치로 병실 부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다. 지금까지 13만명 이상이 코로나19로 사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앞으로 사망자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로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미국 18개 주에서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대폭 증가했다. 텍사스에서만 입원 환자가 2주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 원문기사 <^^^^^^^^^^^^^^^^^^^^^^^^^^^^^^^^^^^^^^^^^^^^^^^^^^^^^^^^^^^
GRAPHIC-Tracking the novel coronavirus in the U.S. https://tmsnrt.rs/2w7hX9T
GRAPHIC- World-focused tracker with country-by-country interactive https://tmsnrt.rs/2WZPuOh
GRAPHIC-Where coronavirus cases are rising in the United States https://tmsnrt.rs/2WTOZDR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