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25일 (로이터) - 도쿄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됐다. 올림픽 연기는 근대 올림픽 124년 역사상 처음이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4일 저녁 전화통화를 갖고 7월24일-8월9일 열릴 예정이던 도쿄올림픽을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늦어도 내년 여름까지는 올림픽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스포츠는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니며 생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림픽의 불은 이 터널의 끝에서 타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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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s postponement deals another blow to Japan's economy to postponement of the Tokyo 2020 Olympics boycotts and cancellations events around the world hit by coronavirus pandemic of Japan stocks with a stake in successful Tokyo Olympics Abe faces struggle on coronavirus, economy, as Olympics delayed graphic tracking global spread of coronavirus: open in external browser https://tmsnrt.rs/3aIRuz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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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