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로, 3월23일 (로이터) - 국제연합(UN)이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치료를 지원하는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노르웨이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이네 에릭슨 써라이데 외교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UN이 후원하는 다자 기금은 우리의 파트너들에게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노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기금의 목적은 보건 체계가 취약한 개발도상국들을 도와 위기를 해결하고, 장기적 결과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외교부는 이번주 후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기사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