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월12일 (로이터) -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가운데 39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가토 가츠노부 후생노동상이 12일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이로써 크루즈선 탑승객 중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확진자 수는 17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중국 저장성에 체류했던 외국인들까지 입국 거부 조치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NHK가 전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