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JP모건 체이스 (NYSE:JPM)의 CEO인 제이미 다이먼은 수요일(17일)에 발표된 언론 인터뷰에서 격동의 세계에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을 고려할 때 연준이 다음 금리 움직임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먼은 스위스 NZZ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지만 지금은 연준이 기다리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 지출 증가, 세계의 재군사화, 녹색 경제에 대한 특별한 투자, 무역 구조조정 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수 있는 많은 이유가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주 워싱턴 이코노믹 클럽에서 연설한 제롬 파월 연준도 의장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꽤 오랫동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싶었고, 이에 대한 확신을 높이는 것은 인플레이션 데이터이며, 최근에 일부를 확인했다.”
다가오는 7월 30~31일 FOMC 회의에서 연준 위원들은 정책 금리를 5.25~5.5%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6월의 예상치 못한 물가 하락 등 최근의 물가 압력이 완화되었으므로 금리인하를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
2006년부터 JP모건 체이스의 CEO를 맡고 있는 다이먼은 인터뷰에서 CEO 교체 계획이 마련돼 있으며, 최종 결정은 이사회가 내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이먼은 “이사회는 후보자들을 잘 알고 있으며 모두 매우 유능하다”며 외부 인사도 고려하고 있지만 내부 인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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