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미국 기준금리가 수십 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연준에 연착륙 경로를 유지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제프리스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정당화할 수 있지만 선제적 금리인하가 인플레이션 재가속화를 촉진할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했다.
제프리스는 지난 금요일(21) 메모에서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지만 아직 그럴 필요는 없다며 조정이 필요하지 않음을 시사하는 경제의 근본적인 강점을 지적했다. “선제적인 금리인하를 보증하기에는 인플레이션의 불길을 다시 불러 일으킬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덧붙였다.
제프리스는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인정하면서 경기침체 전망을 여러 차례 미뤄오다 철회했다. 그러나 경제성장 둔화 조짐이 있고 올해 11월 또는 12월에 한 차례 인하를 예상하면서도 경기침체 리스크가 크게 증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제프리스의 한 차례의 금리인하 전망은 연준의 의견과 일치한다. 6월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가진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이전 예상보다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금리인하 전망을 세 차례에서 한 차례로 낮췄다.
그러나 인베스팅닷컴의 연준 금리 모니터링 도구에 따르면 현재 시장 컨센서스는 빠르면 9월에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그 확률은 약 61%에 달한다.
하지만 2024년 이후에는 이직률이 완화되고 있어 근로자들이 이전처럼 높은 임금을 위해 직장을 옮기려 하지 않는 상황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인플레이션 둔화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더 가파른 금리인하에 대한 희망이 있다고 덧붙였다.
제프리스는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완화 효과가 나타나면 “2025년 말이나 2026년에 기준금리를 몇 차례 더 인하할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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