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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환율 변동성 과도…금리 인하는 아직"

입력: 2024- 04- 18- 오전 01:57
수정: 2024- 04- 17- 오후 05:14
한은 총재

CityTimes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원·달러 환율 상승에 대해 "시장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최근 변동성은 다소 과도하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17일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 CNBC 방송과 인터뷰를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재는 최근 환율 상승의 원인에 대해 "미 달러화 강세와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원화 약세의 배경으로 '주변국 상황'을 지목하기도 했다.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가 동반 약세를 나타내면서 '프록시(proxy·대리) 통화'인 원화가 동조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총재는 "필요 시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충분한 수단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정책금리 인하 전망에 대해서는 "시기가 늦춰질 수 있지만 연내 언젠가는 금리를 낮추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의 금리 인하 여지에 대해서는 "아직 신호를 보내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 총재는 "한국은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헤드라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근원물가 상승률보다 높다"며 "근원물가는 예상대로 둔화 중이나 헤드라인 물가는 상당히 경직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 수준을 향해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기 전까지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 확신 이후에 금리 인하에 관한 신호를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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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금리 인하하는 순간 환율이 1500으로 간다. 그러면 수입물가가 올라가고 인플레이션을 자극할것이다. 한국은 6퍼로 금리를 올렸어야하는 올리지 않은 결과다. 한은총재가 모를리가 없다.. 한번더 하려는 욕심이 있기때문에 금리를 올리지 않은것이다. 이참에 죽을놈은 죽고 살놈은 살아라..
약간의 선금리인하가 필요하다.미국과 동조화로가면 국내경제 더힘들어진다.
금리 올릴 시기도 이미 지났다 굿바이다 국내투자는.....
무능 무능 무능
재인이가 뽑은 한은 총재. 무능의 표본.
제발 집값 잡지말고 금리 좀 올려라 !!!
나라꼴이 이게 뭐니? 인상해라. 원화가 다 빠져나가잖니?
당신 외국사람이냐?
인상이나 해라
물가 디지고싶으면 인하하고 아니면 인상해야지
나중에 뒤탈 없이 편히 지낼려면, 제대로 하시는게...정권 끝나면 ...그때 책임 물을 수도
통제 수단을 보여주세요!! 뻥카 ㅎ.ㅎ
문재인이 임명하신 우리 총재님!
인하가아니라 인상이겠지
역사가 심판한것. . 우리나라도 임기 끝나고 평가 받아서 잘못된거 있으면 처벌해야 똑바로 일하지 나중에 어쩔수 없었다는 말은. . 어쩔수 없었던게 아니라 기득권 눈치 본거니깐. . 벌 받아야..
주접 떨다..나라 망한다...미국은 금리 내려도 된다..우리는 여테 집값 떨어질까 안 올리고 미국이 내린다 하니까..내리겠다고...시방도 힘든데 물가 더 오르고 민초들은 디진다...임창용은 IMF.이창용 국가부도?
야 물가가 괜찮냐? 아씨 니가 진짜 총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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