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30일 (로이터) - 일본 증시가 30일 약보합 마감됐다. 엔 강세가 증시에 부담을 줬지만, 대형주 소프트뱅크가 상승해 엔 강세 영향 대부분을 상쇄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0.02% 내린 19,677.8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탈리아 정치 불확실성으로 엔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영향에 니케이는 한때 19,570.13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소프트뱅크가 소유한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이 새로운 반도체 디자인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소프트뱅크의 주가는 이날 2.8% 뛰었다.
토픽스지수 .TOPX 는 0.2% 오른 1,572.67을 기록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