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5월19일 (로이터) - 전날 매도세에 시달렸던 금융주들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9일 일본 증시가 상승했다. 그러나 미국 정치 불확실성에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유지한 영향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오전장에서 하락했던 니케이지수 .N225 는 0.2% 오른 19,590.76에 마감됐다.
그러나 니케이는 주간으로는 1.5% 내려 5주만에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이날 자동차 부품업체 다카타는 20.3% 급등했다. 토요타자동차 등 자동차 회사 4곳이 다카타 에어백과 관련해 5억5300만달러에 달하는 배상금을 지급할 것에 합의했다는 소식의 영향을 받았다.
토픽스지수 .TOPX 도 0.3% 상승한 1,559.73을 기록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