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월02일 (로이터) - 유럽 증시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석유주와 은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광산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오후 5시56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STOXX 은 0.26% 하락한 388.17을 가리키고 있다.
리오틴토, BHP빌리턴 등 광산주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원자재 업종지수가 0.81% 내리고 있다.
구리 등 기초 금속 가격을 따라 지난 주말 광산 업종지수가 5년래 최고치로 상승하는 등 광산주들이 강세를 보인 후,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