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2월01일 (로이터) - 유럽 증시가 1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미국 상원이 공화당의 감세안에 대한 표결을 연기한 후 금융주들이 두드러진 약세를 보인 탓이다. 투자자들은 감세안으로 은행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오후 5시56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STOXX 는 0.54% 내린 384.62를 가리키고 있다. 영국의 FTSE 지수도 0.17% 하락 중이다.
로이즈뱅킹그룹, 바클레이즈, BNP파리바가 각각 1% 이상 내리는 등 은행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