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03일 (로이터) - 유럽 증시가 3일 상승 출발했다. 프랑스 은행 소시에떼제네럴과 네덜란드 통신회사 알티스가 약세를 보였지만 기술주와 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오후 5시47분 현재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 .STOXX 는 0.15% 오른 395.53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2주째 상승 마감할 전망이다. 유로존 우량주 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도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FTSE100지수도 0.3% 상승하며 전날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알티스와 소시에떼제네럴이 부진한 3분기 실적에 각각 7.74%, 3.26% 급락 중이다.
프랑스 정부가 르노 지분 일부 매각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르노가 4% 넘게 오르며 자동차업종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애플의 실적 호조에 기술주들도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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