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7월01일 (로이터) - 중국의 6월 공장 활동이 예상보다 더 수축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추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30일 발표에 따르면, 중국 6월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지난 5월과 변함이 없었다. 기준선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각각 나타낸다.
이전 로이터 조사에서 애널리스트들은 6월 PMI가 49.5로 소폭 상승할 것이지만 여전히 경기 수축을 의미하는 50밑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었다.
한편 중국의 6월 공식 비제조업 PMI는 5월의 54.3에서 54.2로 하락했다.
*원문기사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