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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 1억원 뚫었다...김포공항·남산 일대, 도시재생지역 재탄생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입력: 2024- 06- 04- 오후 03:25
서울 분양가 1억원 뚫었다...김포공항·남산 일대, 도시재생지역 재탄생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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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픽사베이]

■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 29도 ‘초여름 날씨’

화요일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강원 내륙과 전남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등 10~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등 21~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코스피 2680선 마감

코스피가 반도체와 석유·가스 업종의 강한 상승세에 2680선을 회복했다.

3일 코스피지수는 46.00포인트(1.74%) 오른 2682.52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4.74포인트(0.56%) 오른 844.72로 마감했다.

■ 치솟는 분양가...3.3㎡당 서울 1억원·부산 6천만원 뚫었다

전국 곳곳에서 지역 내 최고 분양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단지가 속속 나오고 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올해 들어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 최고 기록이 나온 지역은 총 6곳이었다.

서울에서는 지난 1월 광진구 광장동의 '포제스한강'이 3.3㎡당 1억3천771만원에 분양했다.

부산도 올해 1월 분양가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수영구 민락동 '테넌바움294Ⅱ'가 3.3㎡당 6천93만원에 공급됐다.

■ 5월 아파트 분양계획 대비 공급실적 절반에도 못 미쳐

지난 달 전국 아파트 분양 실적이 계획된 물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조사한 올해 5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총 3만9천593가구(일반분양 3만3천933가구)였다.

하지만 지난 5월 30일 분양 실적을 조사한 결과, 실제 분양이 이뤄진 아파트는 총 1만7천807가구로 계획된 물량의 45%에 그쳤다.

■ 저축은행 상위 20개사 1분기 PF 연체율 11%

지난 1분기 자산 순위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1%대까지 치솟았다.

저축은행 통일경영공시에 따르면 자산순위 상위 20개 저축은행의 1분기 부동산 PF 연체율(단순평균)은 11.05%로 지난해 1분기(4.4%)보다 6.65%포인트(p)나 상승했다.

자산순위 상위 20개 업체의 자산 총액은 87조7천600여억원으로 전국 79개 저축은행 자산총액(122조7천억원)의 약 72%를 차지한다.

■ 김포공항·남산 일대, 신산업·생태여가 도시재생지역 재탄생

서울시가 김포공항과 남산 일대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해 김포공항 일대는 신산업 중심지로, 남산은 생태와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2030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주민 공청회를 연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재생과 관련한 지방자치단체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과 변경 추진의 기반이 된다.

■ 전세계약 집주인 신용정보 제공...서울시 '클린임대인' 도입

서울시는 임대차 계약 전에 주택의 권리관계뿐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KB국민은행·직방·당근마켓과 함께 클린임대인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세사기 피해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의 주거 사다리로 통하던 빌라 거래까지 급감하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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