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03일 (로이터) - 지난달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시간대학의 2월 미국 소비심리지수 최종치는 99.7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99.5를 상회했다. 잠정치인 99.9보다는 낮게 나왔다. 전월(1월) 기록은 95.7이었다.
현재 재정상태에 대한 평가지수는 전월(1월) 110.5에서 114.9로 4.4포인트 높아졌다. 다만 잠정치 115.1은 밑돌았다.
향후 6개월에 대한 기대지수는 전월 86.3에서 90으로 3.7포인트 상승했다. 잠정치인 90.2를 하회했다.
1년 인플레이션 전망 최종치는 전달 확정치 및 잠정치와 같은 2.7%를 나타냈다.
5년 인플레이션 전망 최종치는 전달 확정치 및 잠정치와 같은 2.5%를 기록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