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로이터) - 지난주(~11일) 미국의 머니마켓펀드(MMF) 자산이 870억 4000만달러 증가한 2조 957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iMoneyNet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전주에는 308억 6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주간 집계를 시작한 1998년 이후 3번째로 큰 주간 증가폭이다. 최대 주간 증가폭을 나타냈던 주는 2002년 11월 12일주로, 931억 9000만 달러 증가를 기록했었다.
이 기간 과세 대상 MMF 자산은 858억2000만달러 증가한 2조81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과세 MMF는 12억2000만달러 증가해 1408억달러를 기록했다.
과세형 MMF의 7일 평균 수익률은 전주의 1.88%에서 상승한 1.90%를 나타냈다. 비과세형 MMF의 7일 평균 수익률은 전주의 1.26%에서 하락한 1.23%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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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