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3월24일 (로이터) - 브라질의 3월 중순 현재 연간 인플레이션이 5개월만에 처음으로 10% 아래로 하락했다.
인플레이션은 브라질의 경기 침체가 심화되는 가운데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섰다.
브라질 통계청 IBGE는 23일(현지시간) IPCA-15 지수로 측정되는 소비자물가가 3월 중순 기준으로 이전 12개월간 9.9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월 중순에 기록한 12년 최고치 10.84%에서 하락한 것으로 로이터폴 전망보다도 낮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