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막개발 반대 시민모임의 집회가 6월 16일 부산 시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 김윤지 기자.
부산 동구는 북항 막개발 반대 시민모임이 오늘 오후3시 북항재개발 D3 구역 현장 앞에서 생활형 숙박시설 건축허가 취소를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북항 D3 구역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포크레인을 배치하는 등 시민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기초공사 움직임에 맞선다고 밝혔다. 항의엔 동구 주민·시민단체 등 약 2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윤지 기자 kimyunzee@leader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