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위탁, 센터장 김민혁)는 생명지킴이 택시 사업 진행을 위해 관내 택시회사 횡성운수·화성운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2019 생명지킴이 택시 사업은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용이한 택시를 활용한 사업이다. 관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적절한 개입을 용이하게 하며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관내 택시 운수 3곳 중 2곳을 대상으로 약 35명의 생명지킴이가 발굴됐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지킴이 택시기사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자세한 문의는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