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1일 오후 송고한 기사를 재송하는 것입니다. - 편집자주)
9월22일 (로이터) - 국제적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1일(현지시간) 중국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강등하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한 뒤 그 배경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중국의 장기 신용등급은 AA-에서 A+로, 단기 신용등급은 A-1+에서 A-1로 하향 조정...전망은 안정적
* 중국에서 신용이 장기간 강력하게 중국의 경제 및 금융 리스크를 키워왔다
* 중국이 향후 3-4년 간 견조한 경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재정도 계속해서 개선될 것이라는 시각을 반영해 전망은 '안정적'이라고 판단
* 중국의 T&C(Transfer and Convertibility)에 대한 평가도 AA-에서 A+로 조정
* 향후 2-3년 간 중국의 신용 증가세는 금융 리스크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수준으로 유지될 것
* 중국의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공공투자 증가가 추가적으로 둔화되더라도 연간 4%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기업 부채를 통제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최근 노력 강화는 중기적으로 금융 리스크 추세를 안정화시킬 수 있어
(편집 장혜원 기자)